밤만 되면 너무너무 우울한거같지,, 괜히 남자친구도 자주 못보고 휴가일정도 자꾸 조율해야하구 나랑 반대로 쉬어서 남자친구가 고생하는거 같구,, 눈물도 막 날거같구 장문으로 편지 써주면 항상 눈물 나,, 근데 돌아오는 답장은 굉장히 짧아서 가슴이 콬콬쑤셔.. 속상해진달까 나만 안달난거 같고 나만 좋아하는거 같고 모든게 그냥 속상해 한달에 한번 뿐이 못보는데 만나서 이런얘기를 하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조차들고,, 너무 이렇게 내 감정만 숨기다가는 큰일날것 같은데 자기들은 어떻게 이겨내?나만 이렇게 어리광 뷰리는거 같네:( 이제 남친한테도 못말하겠어서 여기다 주절주절 적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