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냄새로 구분하는것 같긴해! 내가 발견한 신기한거는 옷으로 일가는거랑 아닌거를 구분하는거 ㅋㅋ 셔츠입으면 신경안쓰는데 오늘 크롭티 입었더니 혼자 나가냐!!! 하고 화내던데 심지어 나가는 시간은 똑같았어

우리 할머니댁 멍뭉이, 할머니 편찮으셔서 입원하셨을 때 내가 두 달 정도 맡아 키운 적 있었거든, 할머니가 평소에 거동이 불편하셔서 산책을 자주 못 시키시는데 내가 두 달 동안 끝내주는 1일2산책 시켰더니 그 뒤로 내가 할머니댁 근처만 가도 멍뭉이 난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이다! 정도는 아는것같아

엄마차소리만 들려도 다 알아 한 3분전부터 문앞에서 대기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