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반려동물이랑 사는 자기? 이름 어떻게 지었는지 궁금해 💛 내가 곧 처음으로 반려견을 맞는데 이름을 어떻게 지어줄지 고민중이야ㅎㅎㅎ 하얀색 털과 까망 눈을 가진 복슬복슬이야 🐶🦴 꺅
내 얘기는 아니지만.. 강아지 데려와서 이름 뭐할까 이것저것 부르다가 강아지가 반응하는 이름으로 하는거!! 봤는데 나중에 꼭 해봐야지 싶었어!
오! 좋은 방법이당!
나는 유기갼 입양했는데 뚱띠한 편이었어서 뚱이야 ㅋㅋㅋ지금은 관리해줘서 안뚱뚱한데 다들 왜 뚱이냐고 묻더라 ㅋㅋㅋ
관리해줘서 안뚱이가 됐다니.. 자기 대단해! 멋져!
나는 노란색 치즈냥인데 동생이 프랑스어로 노란색이 모로라고 해서 발음하기 편하게 마루로 정했어ㅎㅎ
여러가지 의미가 있네😆
나는 내가 정한건 아니였는데 분양받아올때 고모가 지어주셨는데 (먹는)호두가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부드럽잖아? 우리집 멈머도 생긴건 우주최강 무섭게 생겼는데 소심하고 겁많고 그래서 호두라고 지어주시고 혹시나 다른이름으로 불릴지도 모르니까 잘 안부르셨대 근데 뜻도 좋고 조금이라도 호두라는 말을 듣고 지냈을꺼같아서 그대로 픽스! (쓰다보니 길어졌네ㅎ)
으악 너무 귀여워ㅠㅠㅠㅠ 멈머도 고모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