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직장인이야
자취하는 직장인이고 본가랑 거리가 있는데
내가 노묘를 키우고 있거든?? 학생때 부터 키우던 고양이 인데 나와 분리불안이 있는거 같아 자취하면서 같이 데리고 나왔어~
요즘드는 생각이 이 아이가 언제든지 떠날 수 있으니 내가 쉬는날 갔으면 좋겠다,,혹시나 출근했을때 내가 집을 비우고 있던 시간이거나 출근하는 그 순간에 그 상황이 닥쳤을때 과연 나는 제정신일까???라는 생각??
그리고 과연 나의 상황을 회사는 이해해줄까?? 출근 직전에 못나가겠다는 나란 인간을 과연 이해해줄까?? 그 순간 그시간 때 나를 도와줄 사람들이 주변에 몇 있을까 싶은거야,,,
제발 우리 엠버가 20년이고 30년이고 계속 계속 함께 했으면 좋겠지만 ...이루어 질 수 없는 일 이라는걸 알기에 제발 저의 쉬는날에 함께 있는 그 시간때 함께 할 수 있기를 빌어주세요..
그게 요즘 나의 고민거리야~
걱정마~ 내친구가 얼마전에 키우던 반려댕댕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직장동료들 다 이해해줬댔어 도와주고 위로해주고.. 그리고 누군가 그런거 이해못하는 한명이 있어도 주변 다섯명이 이해해주기때문에 괜찮아! 엠버가 이름이야? 엠버 더 오래오래 자기랑 잘 지냈으면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