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반려견이랑 이별준비 하는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네노견인데다가 기존 병원 약이 안들어서 다른 병원으로 데려갔는데, 폐암 말기래.전 병원에서는 검사 했는데도, 심장에 관련된 얘기만 해줘서 폐 쪽은 생각도 못했어.맛있는거 많이 먹이고 추억 많이 쌓으라더라.밥먹는데도 갑자기 눈물 나오고 일하는데도 눈물 쏟아지네..진짜 웃으면서 덕분에 행복했다고 말하면서 보내주고 싶은데, 벌써부터 이러면 어떡하지 갈때는 웃으면서 보내줘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