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동거하다가 동거로 넘어간 사람 있으면 조언 좀 해주라 !
나는 남친이랑 둘다 백수일 때 만나서 한달에 일주일정도 빼고는 항상 같이 잤었어. 둘다 일하게 된 지금도 남친이 가끔 나보다 일찍 퇴근해서 내 빨래도 대신 돌려놓고, 집도 치우고 장도보고••하면서 되게 가깝게 지낸단 말야?
출근할 때 응원해주고, 퇴근해서 반기고 하는 느낌이 좋아서 동거 생각까지도 하게 됐는데,
혹시 반동거에서 동거로 넘어갔을 때도 큰 차이가 있을까?
난 남친집도 우리집도 늘 위화감 없이 편안했고, 생활습관 소비패턴 성격 이런 것도 되게 잘 맞았어! 근데 그럼에도!! 경험자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나 단점같은게 있나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