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말론,,,, 이제 안 그러게ㅛ지, 오랫동안 만나오면서 쌓아온 게 있어서 쉽게 못 헤어지겠나봐
아무래도 오래만나면 그렇긴하지
정 때문이지
정이 참 무섭지
내 지금 상황이야... 지옥 같아
정리했고... 나중에는 그 여자한테도 정들고 미안해지더라.. 이런 내가 너무 미친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해
왜 미안해져?… 이해가 안가긴 하는데 나도 정상적인 연애를 하는중은 아니라서 무슨 뜻이 있어서 그러는거겠지만 자기 만큼은 자기를 버리지않았으명 좋겠다
헤어지는게 더 싫어서 흐린눈 .. 솔직히 이해 안가 ㅜ
나도 진짜 이해안가고 이해할 마음도 없었는데 내가 그러고 앉아있어라 ㅋㅋ 그 헤어지게되는 과정도 앞으로 그 웃는 얼굴 못볼거라고 생각하면 진짜 자기 말대로 흐린눈 하게되고 이악물고 모른척, 괜찮은척 하게되더라고 하하핳
그 여자는 암것두 모른 상태로 속아서 만났던 거거든. 근데 둘의 관계도 생각보다 깊어졌더라고 그래서 정리할 때 그 여자도 많이 힘들어했어. 물론 내가 아니라 내 애인이 미안해야 하는 부분인 건 알지만 그래도 나도 괜히 공감이 가서..
와 어케 숨키고 만난거야… 정리했대도 불안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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