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무성애자 얘기가 나와서 뜬금없지만 하는 얘긴데 나도 이나이돼서야 내가 무로맨틱인거 알았어ㅋㅋㅋ…
성욕은 있는데 누군가랑 로맨틱한 관계를 갖을수는 없더라고..몰입과 공감이 안된다 해야하나…섹스가 젤 재밌는 컨텐츠같어
십몇년동안 이런얘기 주변에 하면 너가 아직 찐상대를 못만나서그래~라고해서 그런가보넹..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무로맨틱이 맞는듯..누굴 만나도 그냥 사람좋네~정도지 나와 깊은 로맨틱 정서를나누려고 하면 아 좀 아닌거같더라구ㅠ 이런자기도 있을까..?
섹스한다고 마음이 깊어지지도 않고 그냥 목욕탕 다녀온 사람마냥 어~ 개운하다! 이러고있고ㅠㅠㅋㅋㅋ 나도 참..이러고 산다
자기 다음웹툰에 ‘이토록 보통의’라고 있는데 거기 ‘너의 서른 번째 조각’이라는 에피가 에이로맨틱 내용이거든.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해 :)
와 추천 고마워! 한번 볼게!!
나도 자기랑 똑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