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링크 글쓰니 자기인데..
난 당연히 친구니까 알려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나다보니 얘한테 이걸 안 알려주고 내가 해도 되는 건가? 나 이거 신청했다 나 이거 한다라고 꼭 말해줘야 하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고 말 안해주면 너 신청할 때 말하지.. 같이 하지.. 말할까봐..
그냥 신경 안쓰고 내가 찾아보고 신청한 거니까 굳이 친구한테 하나부터 열까지 말 안해도 되는 거지? 이젠 뭔가 다 말해야 하는 느낌이 들어.. 나 이거 신청했어. 나 이거 할래. 이거 관심있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