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친 부모랑 살고 있어
내가 오늘 12시넘어서 버스를 탔어
근데 버스가 환승정류장까지밖에 운행을 안하더라구
그 환승정류장에 내려서 거기서 택시를 탔어
근데 12시 넘어서 버스가 있냐하고
또 왜 버스를 탔다 했다가 택시를 탔냐 해서
솔직하게 말하라고 해서 솔직하게 버스타고
그이후에 택시탔다고 했어 근데 이것도 거지말이래
아빠가 계속 화내고 뭐라하는걸 옆에 있는
엄마는 그냥 말리지도 않고 계속 지켜만봐 ㅋㅋ
그리고 쫓겨났어 나 이거 맞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