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보자마자 페리윙클이 너무 예쁘더라구. 그래서 색은 고민없이 샀어! 사진보다는 조금 진한데 예뻐서 마음에 들어. 사이즈는 생각보다 보관하기 편한 사이즈여서 파우치에 쏙 들어가더라! 처음 올 때 충전해서 쓰라고 해서 충전기 연결하니까 충전되어 있더라! 난 바로 썼어! (안 켜지는 자기는 충전기 연결하고 켜봐 켜질거야!) 첫 토이라 사실 기대감 만땅에 긴장도 좀 되고 그랬는데 생각처럼 바로 좋다! 는 잘 모르겠더라..ㅎㅎ 근데 진동으로 클리 대보니까 그동안 못 느꼈던 느낌이 잠깐 들긴 해서 신기했어! 딥이랑 더 친해지면 점점 더 좋아질 것 같아 기대돼..ㅎㅎㅎ 삽입은 손가락 2개까지 해봤다가 딥 산 건데 안 들어가서 당황했어ㅠㅠㅜ 천천히 풀고 천천히 조금씩 넣다 빼보면서 넣으니 들어가더라 진동 1단계로 켜고 넣으니 좀 더 긴장이 풀려서 잘 들어갔어! 근데 처음이라 좀 좁아서 그런건지 액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움직이기가 좀 힘들어서 손가락으로 느껴지던 부분을 못 찾겠더라 다음에는 같이 온 극락젤 써보면서 해보려구! 그리고 진동 소음은 생각보다 생활소음에 묻히는 편이더라 의식을 안 하고 있었는데 어항 여과기 때문에 진동소리가 여과기 진동소리에 묻혀서 방만 나가도 진동소리는 안 들렸어! 젤이랑도 더 써보고 추가적인 후기 남길게 일단 첫토이 감상은 아직 낯설지만 기대가 되고 든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