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가 안보이는데 지금 당장은 너무 좋아서 못헤어지겠는 사람 만나본 적 있어..?ㅜㅜ
난 만난지 벌써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너무너무 좋아.. 이사람을 만나면서 내 세상이 되게 넓어지는 기분이야.
근데 현실적으로 봤을때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그에 비해 상대가 모아놓은것도 너무 없고.. 살아온 배경이나 결혼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 이런걸 놓고봐도 이사람이랑 함께하는 미래가 잘 안그려지거든..
이럴때 자기들은 그냥 단번에 끊어내..? 아니면 마음이 다할때까지 만나..?ㅜㅜ
참고로 나는 얼마전에 취직해서 내년부터 직장도 다닐것 같고 아직 딱 반오십의 나이야.. 지금부터 미래를 뚜렷하게 그리면서 누구를 만나야할까 아니면 아직은 좀 더 마음가는대로 만나도 될까.. 자기들 개인적인 의견이 궁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