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노마즈 드로즈 후기
아루 생파 이벤트로 받은 만원이 사라지기 전에 크레딧 열심히 모아가지구 내 돈 만 오천 얼마 얹어 샀어!! 북맠해준 자기들 덕분이야😘
드로즈 몇 번 도전해봤었는데, 매번 처참히 실패했거든? 미노마즈는 후기가 좋길래 기대되더라고.
일단 나는 허벅지가 튼실한 편이라 평소 바지 사이즈 30, 팬티는 조이는거 싫어서 L를 입어. 그래서 드로즈도 L사이즈로 선택했어.
후기 정리해보자면~
1) 감촉 매우 부드러움
2) 팬티와 속바지가 합쳐진 느낌
3) 허벅지는 내 기준 조금 통이 딱 맞음
4) 일반 팬티에 비해 밑부분이 찡기는? 느낌 조금은 있음
생각보다 두툼해서 첨에 놀랐는데, 팬티랑 속바지가 더해진 형태더라고~ 치마 입을 때 이거 하나만 입는 게 베스트일 것 같어!
오늘 슬랙스 입으면서 안에 입었는데 불편한 느낌은 없어. 땀 흡수 잘 될 것 같아서 좋음.
다른 사각팬티 사봤을 때 다리부분이 넘 짧아서 밀려올라가고 밑부분이 정말 너무 찡겨서 오히려 분비물 많이 나오는 느낌이었어. 미노마즈는 그런 부분은 거의 없어서 만족스러워.
허벅지 튼실한 자기중에 허벅지통이 조금이라도 조이는 느낌이 싫다면 트렁크 추천해


위에서 펼쳐봤을 때! 팬티부분이 안감처럼 따로 되어있는 거 참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