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살이 한 지 얼마 안된 사람이 느낀 외국 남자들 다른 점… 나라나 주마다 다를 수 있다는 거!
1. 연애를 의외로 신중히 생각함 물론 사귀기 전에 할 거 다하긴 하지만 우리는 커플이야! 라고 부르는 순간 결혼 전단계를 밟는 느낌이 강한 듯…??
2. 확실히 더치페이 없음 근데 그만큼 여자한테 요구하는 게 많은 듯… 미국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한 세번 만났는데 남자가 자꾸 뭐 사주면 백퍼 자자는거다 했어 안그런 남자도 있긴 하지만!
3. 바람 진짜 많이 핌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헤어졌다고 썰 풀어보라하면 5-60%가 바람 때문에… 연애 전에 사귀지 않는 사람이랑 자고 여사친 남사친이랑 자고 이래서… 개버릇 남 못주는 듯
4. 연애를 하면 상대 부모님과 되게 서스럼없이 지냄!! 되게 보기 좋았던 문화같아 상견례라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또 다른 딸 아들같이 맞아주셔 아들 여자친구 껴서 캠핑 다니고 바다가는 집도 많이 봤어
5. 외국에선 프러포즈가 필수가 부담감을 느끼는 남자가 많다 들었어 한국처럼 오래 함께 한 연인과 우리 결혼하자 하고 준비하는 게 아니라 진짜 반지를 서프라이즈로 받아야 결혼 준비 시작! 이라고 생각하는 거
궁금한 거 있으면 아는 선에서 대답해줄게!!
3이 최억이네...
오… 신기하다
5번이 엄청 나지. 서프라이징하려고 지인들 다 포섭하고. 눈물 뚝뚝ㅋㅋ
혹시 유럽쪽에도 살아봤옹?? 미국이랑 유럽이랑 이런거 정서 차이가 좀 있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