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희한한 마음이 들었는데
내가 번따해서 연락하는 애가 겨우 이틀만에 자취방 놀러오라 해서 좀 빡쳤거든 속보여서
말하는 거 보면 연애도 좀 많이 해본것 같고 너무 빈정상하는데
괘씸해서 곯려주고 싶다
어떻게 대충 빙빙 돌려서 유혹하는 척 하다가 즐길거 즐기고 끊어내버리고 싶어짐
위험한 상황 만들지 않고 밖에서 만나면서 놀려먹다가 대충 간 더본다 싶으면 차단
내 시간을 굳이 그렇게 써야 하나 싶긴 한데..
외모가 내 취향이라 같이 다니는 동안 기분은 좋을듯 ?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