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현타오기도 하는데 남친한테 섹스하자고 설득을 해야하는데 ㅋㅋㅋ
내가 원래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편이어서 일부러 연애초때 피임약을 복용했단말야 2팩째 먹는달에 어쩌다 남친한테 약먹는다 말했는데 몸에 안좋을거같다고 먹지말라고 하도 난리여서 바로 끊고 불규칙적이던 생리주기로 돌아왔어..

피임약 끊고나서 내 생리주기 찾을때까지 관계하지말자고 남친이 먼저 그래서 나도 불안하긴 싫으니까 알겠다 했구 불규칙하긴 하지만 그래도 매달 별탈없이 생리잘하구 있었거든

그래서 저번달에 관계갖기로 하구 설레하고 있었는데 직장 스트레스때문인지 예정일을 한참지나도 생리를 안하는거야ㅠ 그래서 남친이 몸 안좋을때는 안하는게 맞는거같다고 또 미룸..

그뒤로 생리다시하구 이번달에 남친이랑 여행일정을 잡았는데 이번엔 진짜 나 하고싶은데 남친이 예정일 틀어졌는데 괜찮냐는 반응이야..
계산해보니까 여행가는 주가 딱 생리 전 주가 될거같은데 피임만 잘하면 되는거아닌가!!!

뭔가 참을만큼 참은느낌ㅋㅋㅋ 서로 맨날 손으로만 해주니까 남친은 싸면 그만인데 난 매일 하다만느낌? 이구 차라리 관계를 했으면 좋겠단말이지,, 이걸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