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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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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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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하면 바로 병원을 가도록 해

나는 11월에 검진차 균,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었는데 HPV 고위험군이 하나 나왔어.
세포검사 했더니 비정형 세포? 라고 해서 3개월 뒤에 추적검사 하자고 하셨구.

3월에 똑같이 균, 바이러스, 세포검사 했는데 이번엔 다른 고위험군 바이러스가 검출..
그래서 조직검사도 했는데, 다행히 HPV 감염세포만 있었고, 자궁경부 이형성증 1기 극초기? 막 진행되지는 않은 상태여서 고주파시술로 감염된 세포만 태우고 끝냈어.

정말 아무런 증상도 없었고, 정기검진차 했던 검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온 거야. 선생님도 초기에 발견해서 다행이라고 하시더라구.
근데 뭔가 증상이 있는데도 안 가는 건 병을 더 키우는 행동 아닐까?

물론 여성병원이 불편할 수밖에 없고, 인식 자체가 임신했을 때나 간다고 생각하는 곳이겠지만, 거기도 결국 그냥 병원이야!


너무 걱정하지 말고, 내 몸은 내가 지키는 거니까 제발 병원을 가..
여기에 글을 쓰면 마음의 위안은 얻을 수 있겠지만, 그건 해결책이 아니야.
질병은 의사에게 진단받고, 치료하는 거지.

답답한 마음에 주절주절 글 썼는데 뭐라고 마무리를 해야할지 모르겠네ㅎㅎㅎ

무튼 한줄 요약
아프면 병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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