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고들 하잖아 현실적으로 맞는 말일까? 뭔가 시작하기 두려워서 결국 스스로 비난하고 내가 너무 뒤쳐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 두려움 속에 숨다보면 스스로가 더 불행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 한켠에 남은 미련과 후회가 있는 것 같아 늦었다고 생각이 들면 다시는 후회 안남도록 도전해보는것이 어떨까 남들과 끊임없이 경쟁하는 사회이지만, 결국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건 자기 자신의 행복이잖아 뒤쳐졌다는 생각 대신 온전히 자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는게 좋은 것 같아
난 맞는말이라고 생각해, 늦고 빠름의 기준도 남들이 만든거라 자기만 괜찮다면 언제 시작하든 상관없는 것 같아. 나도 부끄러운데 영어공부하고싶어서 20대 후반에 중학생들 다니는 학원 알아보고있어 😂
그래도 본인이 판단했을때 이건 늦은 나이다 싶으면 빠르게 다른걸 알아보는 것도 좋고, 그래도 한번 해보자 하면 너무 장기적으로 보지 말구 눈앞에 있는것만 해치운다는 식으로 시작해봐. 자기2가 말한거처럼 아 일단 영어 공부를해서 네이티브가 되어야지..근데 내 나이때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나? 이 늙은 뇌가 돌아가나?ㅋㅋ 하지말고 아 근처에 영어학원있나 알아나볼까? 이렇게 ㅎㅎ
내 주변엔 워낙 나이 상관없이 새로운 것을 탐구 하는 사람이 많고 도전하고 쟁취까지 하는 경우도 꽤나 봐서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구나 싶더라구 어른이 못하는건 키즈모델이다 이런말이 있듯 ㅋㅋ 그 외의 다른것들은 여건이 되어 시도해본다면 좋은것 같아! 나도 요새 새분야 도전을 제대로 해보자! 이러는 중이야 나이 먹을수록 두려움이 커져서 어렵지만.. 한번사는 인생 기깔나게 하고픈거 여럿 해보고 그러는거 아뉘겠어 ~ 이런 생각이 들었어
울엄마도 은퇴하셨는데 새로운 분야 공부하고 싶으시다고 강의 들으시더라고 그 모습 보고 너무 신기했어! 영향을 받는것 같어
물론 늦긴 했겠지. 하지만 80살 돼서 과거를 돌아본다 생각해봐. 그때는 하 그 나이가 늦은건 아니었을텐데. 해보기라고 할걸. 이 생각 오지게 들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