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내 얘기가 하고싶었어 그리고 자기방 어플이 있는게 너무 좋아

내가 이 어플을 알게된건
바야흐로 4개월전이야.
고3때 스트레스때문인가
밤에 잘 못자고 오래 깨어있으면서 어쩌다(?) 자위를 하게됐어.
근데 딱 완전 가버린거지 처음으로.
자위하면 누가 공부에 방해된댔냐
나는 자위하면 잠도 잘자고 스트레스도 풀려서 고3 막바지에 재밌게 하고 수능도잘쳣다요 껄껄
와 그땐 진짜 신세계이기도 하고, 이게 오르가즘인가 싶고. 신기하면서도 현타도 너무 오더라.. ㅋㅋㅋ
근데 이 좋은걸 이제야 늦게 느꼈다니 참 내가 내 몸. 내가 원하는 쾌락에 대해 잘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러다 자기방 어플을 접한거야.
여성 자위에 대해 친숙하게, 그리고 가장 감각적으로 알려주는 내가 가장 찾던 형태의 앱이어서 처음엔 진짜 너무 신기했어.
특히 자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자랐던 내가 스스로의 성적 만족에 눈을 뜨게 되면서 처음 느껴본 그런 현타들도 극복이 되더라.
성인되자마자 자기방 어플 성인인증부터햇잔아 나ㅋㅋ
진짜 자기방 개발자님들 너무감사해요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