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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9.01

뭔가.. 내가 쫌생이 된 것 같아서 물어봐..

남친이랑 내일 간만에 하루종일 만날 기회가 생겼는데
내일은 할 게 많아서 만나서 진짜 일만 하자는데
나는 오랜만에 섹스를 하고 싶었단 말이야..
안 한지도 일주일 넘어서 너무 고프고..
최근에 너무 관계를 못했고..

솔직히 섹스하는데 맘만 먹으면 오래 걸리는 거 아니잖아
내일은 하루종일 같이 있을 거고 일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며
남친 자취방 잠깐 들어가서 하고 좀만 쉬고 나와서 같이 할 일 하면 되는건데
그냥 카페에서만 보자네.. 자기가 안 될 것 같다면서..
물론 이해는 해 바쁘고 촉박하니까 .. 나랑 하다보면 시간 다 가서 결국 더 바빠지니까 이해하는데
뭔가 갑자기 내가 너무 삐져버린 거야ㅠㅠ

그래서 남친이 자기 우리 집 오고 싶어..?라고 카톡으로 조심스레 물어보더라
엎드려 절 받기 같아서 안간다고 답장했어
삐진 티 내면서 그냥 잘자라고 하고.. 끝난 상탠데

이거 내가 너무 쫌생인가...
섹스 못해서 삐진 여자친구 너무 별로인가..
처음에는 섹스 못해서 좀 서운한 정도였는데 남친 말하는 거 듣다보니 나만 성욕에 미친 사람같아서 기분도 더 나빠졌어...
그치만 어떡해 하고싶었는걸.......ㅠㅠ

그래서..
앞으로 남친 차나 건물 으슥한 곳에서
내가 일방적으로 애무해주는 행동
하지 않기로 결심했어
섹스는 잘 못하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분위기 타면 내가 꼭 남친 그곳 애무를 해주는데..
(아무래도 여자 소중이는 안씻고 애무하기 좀 그러니까..)

남친이 성욕 충족이 조금은 되니까
관계에 목맬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것 같아
나는 부족한데..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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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섹스하는데 오래 걸리는 건 아니지만 집에 부르는 건 청소하는데 오래 걸릴 수 있지 않나..ㅠ

    2023.09.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평소에도 자주 오가서 청소 문제는 없어...

      2023.09.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남친이 진짜 바빠서 그런거일수도 있으니깐 존중해주는게 좋다고 봐…! 근데 서운할수는 있을거같아!

    2023.09.01좋아요0
  • user thumbnale
    독보적인 부엉이

    억울하네 나두 준비가 안되서 받는건 거부하고 해주기만 할때가 많은데 … 욜받어 해주지말아부러 😇😇

    2023.10.02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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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1년 정도 만났는데 5월에 취업하면서부터 관계 횟수가 확실히 줄어들었어 정확히는 그 전까지는 주 1회 혹은 그 이상씩 해서 한 번 할 때마다 두 번씩은 했는데 지금은 주기가 10일 정도 됐다가 더 길어지고 있어 대신 한 번 할 때 네 번씩도 하는 것 같아 평소에도 엄청 피곤해하는 게 보이기도 한데 우리 둘 다 성욕이 엄청 많은 편인데 취업하면서부터 19금 이야기도 전혀 안 나누고 그냥 나만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너무 현타와 남친이랑 못하니까 혼자 하게 되는데 혼자 하는 횟수가 많아지니까 또 현타와서 하고 싶다가도 하기 싫어지더라 … ㅋㅋㅋㅋㅋㅋ 관계만 못하는 게 아니라 그냥 취업하면서 바빠져서 나한테 신경 잘 못 써줘서 미안하다고 말만 그러고 매번 퇴근 - 밥 - 샤워 - 잠 이게 하루 루틴이야 남들보다 빨리 퇴근(4시20분)하는 직업인데도 7시만 되면 졸리다고 해 그럼 또 말만 나랑 더 놀다가 잔다고만 하고 연락 두절에 연락 닿으면 바로 자러 가 내가 진짜 영양제도 종류별로 다 챙겨주고 있는데도 똑같더랑..^^ 나는 이번 주말에 2주만에 데이트하면 하겠지?? 했는데 하루종일 이어지는 일정에 전혀 그런 언급도 없고 남친 피셜로는 2달까지는 서로 바쁘면 참을 수 있는데 그 이후로는 진짜 다른 여자 생긴 거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는데 그냥 10월 1-3 여행 가서도 하기 싫다고 해버려야 할지 두 달까지 참아봐야 할지 고민하는 게 너무 현타와 나만 성욕에 미친 사람 같아서 나도 하루에 10시간씩 공부하느라 바쁘고 힘든데도 그런 생각에 잠겨 있다는 게 참,, 그렇다고 내가 아예 이야기를 안 한 것도 아니거든 내가 슬쩍 나만 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나만 하자고 하는 것 같다고 오빠가 먼저 하자고 한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는데도 워낙에 기억력이 안 좋은 사람이라 그런지 기억할 거라는 기대도 없당 ^_^ 분명 200일 기념일 직전에 200일이나 300일에 이벤트해 줄까?! 했었는데 취업하고 300일 기념일에 물어보니까 기억도 못하고 하기 싫어하는 내색에 그때도 너무 현타와서 내가 이벤트 해 줘야지~ 했다가도 해 주기 싫어져 너무 이른 시기에 관계를 맺고 이벤트도 이것저것 많이 해 줬거든 그거 때문인가 싶가가도 내가 하고 싶다고 하면 일정 다 취소하고 하러 가긴 한다 그럼 또 좋다고 달려가는 날 보고 있자니 너무 현타와 내가 먼저 하자고 이야기 안 해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ㅠㅠㅠ 하루종일 공부에 집중도 안 되고 넘 현타와서 끄적여 봐… 내가 먼저 하자고 하기 싫은 게 자존심 부리는 걸까 싶기도 ㅠㅠ1년 반 정도 사귀고 있는 남친이랑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처음 사귈 때는 뭐든 열심히 하고, 적극적인 모습이 좋아서 사귀게 됐어. 나는 약속 늦고, 집중 안 하고, 핑계대는 걸 진짜 싫어하거든?? 근데 최근들어 남친이 기본 한 시간씩 늦는 일이 많아졌어,, 나랑 약속은 물론이고, 팀플이나 다른 약속들에서도,,, 처음에는 늦으면 늦는다고, 미안하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이제는 한두시간 늦는 걸 너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약속 와서도 몸 안좋다고 계속 집중 못하고.. 주변사람들 보기에도 안 좋으니까 늦는거랑 집중 못 하는 거(건강)에 대해서 다시 잡아보자고 얘기도 했었는데, 남친한테 받아들여지지가 않는 것 같더라고.. 벽에다 대고 말하는 느낌이었어,,, 지각이나 건강도 그 이후로 오히려 더 나빠졌고,, ‘얘는 이게 수긍이 안 되는구나’ 싶더라고. 전부터 어렴풋이 느꼈던 거긴 해, 얘가 잘못해서 내가 기분이 나빴을 때, 어물쩍 넘어가거나, 오히려 내 잘못을 찾아내서 짚으려고 해서 진짜 화 냈던 적이 몇 번 있거든, 요즘에는 남친만 보면 숨이 턱 막히고, 가슴이 답답하더라고.. 주변에서 누가 남친에 대해서 물어보면 한숨부터 나와… ‘얘는 나한테 연인으로써, 그 전에 사람으로써도 잘 보이고 싶은 생각이 없는걸까’싶더라고. 며칠 전에 오랜만에 남친 집에 놀러갔는데, 얘가 분위기를 잡고 애무하는데, 나는 하고싶지가 않더라고.. 그래서 생리한다고, 컵 끼고 있다고 하고 관계를 안 했어.. 걔가 ‘그러면 애무라도 해 줘’라길래 하긴 했는데, 너무 답답했어… 둘이 만날 때는 잘 해주고, 좋아해주는데 더 이상 얘한테 내가 좋아하던 모습이 없고, 거리가 느껴지니까 힘들어..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ㅠㅠ 헤어지는 게 맞는걸까..?주말연애 너무 힘들어 위로 좀 해주라 하루에 한 번 자기전에 통화하는데 오늘은 어땠는지 이런 거 안 물어봐주는 건 이제 무던해졌어 주말마다 토요일 4시쯤 만나서 영화보거나 그러고 내가 더 같이있고싶다고 하면 외박해 내가 더 같이있고싶다고 안 하면 4시쯤 만나고 저녁먹고 산책하다 집 데려다주고 남친은 자기 집 가 내가 주말만 기다리는 거 힘들다해서 평일에 2일정도 같이 학교 앞에서(cc, 자취방도 10분거리) 밥 먹기도 해 근데 밥 먹고 좀 30분정도 산책하다 헤어져 근데 난 여전히 평일에는 데이트같지 않고 주말에만 데이트같고 주말만 기다리는 게 힘들고 항상 나만 같이 자고싶어하는 것 같아 힘들어 남친은 자기는 힘든데(대학원생.집돌이.생활패턴 오후 3시 기상-새벽 7시 잠듦. 나는 대학생. 오전 10시 기상~새벽 2시 잠듦) 시간을 내면서 평일에도 만나는데 자꾸 주말만 데이트라 생각하고 주말 저녁에 만난다고 내가 서운해하는 게 이해가 안되고 너무 힘들대 내일 일주일만에 만나는건데 6시 반에 저녁먹으러 보자길래 내가 서운해했거든 헤어질까 그냥.. 자기들.. 남친이 나랑 관계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걸까 싶어서 고민이야 지금 사귄지 일년 정도 넘었고 관계는 꾸준히 했었어. 내가 학교 근처에서 자취해서 한 몇 번 빼곤 거의 우리집에서 했던 것 같아. 근데 한 3-4달 전 새벽에 내가 과제로 너무 피곤하고 졸린데 남친이 하고싶은 것 같길래 했었어. 그리고 한 며칠 후에 같이 술 마시면서 이런 쪽 얘기도 했었어. 그러다가 남친이 하기 싫었는데 억지로 한 적 있었냐 물어보길래 사실 그 때 하기 싫었는데 너가 원하는 거 같길래 했었다 라고 하니까 뭔가 굉장히 충격..받아하는 거 같더라고..ㅠ 남친이 관계할 때 항상 나 배려하는 편이라 항상 내 의사 물어보고 젤도 먼저 챙겨오고 후케어도 잘해줘서 더 충격이였나봐 아무튼 그 후로 내가 먼저 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의사표시를 하지 않는 이상 안 하고, 관계 할 때도 뭔가 조심스러워진 느낌이랄까? 예전엔 자세도 이거 해볼까 하면서 했는데 요즘은 내가 약간 아픈 티 나면 멈추고..ㅜ 한 번은 내가 각잡고 물어보니까 그 때 내가 말했던 게 좀 충격 받았다고..하더라고 남친이 배려해주는 건 고마운데 그게 과해지는..?느낌이라 뭔가 나랑 하는 걸 이제 안 좋아하는건가 싶고 관계 전 애무해주는 것도 뭔가 의무처럼 느껴지는 건가 싶기도하고.. 관계 끝나면 괜히 안 좋았나 눈치 한번 살피게 되고..그냥 내 걱정이고 예민한걸까 자기들?? 어떻게 생각해?ㅜㅜㅠ 나는 올해 스물 한 살, 애인은 올해 스물 다섯 여자. 둘 다 이성도 동성도 첫 연애야! 만난지는 200일 좀 넘었어. 아직 관계는 가진 적 없구. 근데 고민이 있어. 나는 성욕이 좀 강한 편인 것 같아. 자위도 종종 하고, 애인이랑 하는 포옹 뽀뽀 키스 다 너무너무 좋거든. 근데 애인은 그렇지가 않아. 포옹이나 뽀뽀는 좋은 걸 알겠는데, 키스는 모르겠대. 사랑이 왜 꼭 키스, 섹스로 이어지는지도 모르겠대. 나는 지금껏 해온 키스가 너무 좋았구, 좀 예민한 날에는 키스나 터치만으로도 속옷이 젖은 적도 있었구... 내색은 안 했지만. 나는 섹스도 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대돼. 얼른 하고 싶어. 근데 애인은 그렇지가 않아. 그래서 기다리기로 했어. 애인도 좀 더 마음을 열어보기로 했고... 근데 애인이 하는 일 때문에 외박이 자유롭지 않아서 외박할 수 있는 시기가 반 년에 2주 정도? 1월에 여행을 가기로 했고, 그 땐 하지 않기로 얘기가 됐어. 처음 같이 밤을 보내는 만큼 맘 편하게 섹스 걱정 없이 나랑 시간 보내고 싶대서... 한 번 같이 자고 나면 담번에는 용기가 생길 것도 같다고 하길래. 그러다 2월에도 하룻밤 같이 보내기로 했는데... 그 때도 하고 싶지 않대. 그럼 7, 8월이나 돼야 밤에 같이 있을 수 있어. 그렇다고 섹스를 위해 대실을 한다? 그건 정말... 애인이 절대 안 할 것 같구... 나도 첫 섹스는 이왕이면 좀 좋은 곳에서 하고 싶기도 하구. 섹스는 그래... 내가 마음을 잘 정리하면 그럴 수 있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무섭거나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 근데 애인이 키스도 별로 안 내켜 해. 내가 길에서, 아님 공공장소에서 하자는 것도 아니구. 둘만 있을 때 하자고 하는 건데도... 나도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키스를 하더라도 애인은 별로 원하지 않는데 내가 하고 싶어하니까 그냥 억지로 해주는 거겠지... 하는 생각이 들 것 같아서 그냥 키스는 말도 꺼내지 말자 다짐했다가도, 볼 때마다 너무 하고 싶어. 사랑하니까... 기다려주고 배려해주는 게 맞겠지만... 나만 너무 기다리고 애타고. 심지어는 이 사람이 나를 성적으로 좋아하는 게 맞을까, 그냥 좀 좋은 친구로 생각하는 걸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평생 하고 싶지 않아하면 어쩌지, 무섭기도 하고. 나중에 하게 돼도 저 사람이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 걸까 의심될 것 같기도 하고. 내가 나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가, 애인이 미워지면서 너무 화가 나고 서럽기도 해. 나는 스킨쉽이 너무 중요한 사람인데 애인한테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정도인 것 같아. 섹스는 아예 관심도 할 생각도 없고. 원래 이런 게 안 맞으면 못 만난다던데... 헤어질 자신은 없어. 나는 진짜 그 사람 좋아하거든. 근데 만날 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잘 지내다가도 문득 스킨쉽 생각이 나면 안 만날 때도 혼자 속상해지고... 그 사람이나 나, 누구의 잘못도 아닌 걸 알아. 잘못이 아니니 고칠 수도 없는 거고, 고쳐질 일도 아니고. 그래서 더 속상해. 어떻게 해야할까? 진짜 너무 힘들다.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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