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뭔가 갑자기 전남친에 대한 생각이그냥 아무렇지 않은거 같다어차피 다시 만날생각도 없는데 한동안 너무 마음써서 고통스럽고 힘들었지만근데 내가 먼저 헤어지자했어야 더 후련했을거같다응어리가 없어질라해도 안 없어지네ㅠㅠ괜히 후회할까봐 헤어지잔말 못 했는데 결국 상대가 회피로 끝날거였음 먼저 헤어지자할걸나만 괜히 어떻게든 관계 유지하려고 쓸데없이 애쓴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