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Q. 뭔가 … 상대방이 식어서? 바빠서? 나한테 곧 헤어지자고 할 것 같은데 그냥 덤덤하게 구는 게 제일 나을까? 매달리는 것보다 그냥 알았다고 하는 게 그나마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는 건가? 물론 둘 다 마음이 식은 거면 다시 만나긴 어렵겠지만. 아직 헤어지지도 않아서 이런 생각하는 게 웃긴데 나도 그냥 준비를 좀 해놓으려고. 그냥 덤덤하게 구는 게 제일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