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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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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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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라.이성과의 관계가 꼭 정열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매일 보는 관계여야 할까?


우리가 로맨스 영화/ 웹툰/드라마 등을 보면
그런 경우가 많이 보였던 것 같아. 그래서 사실 그런 연애가 많이 보여서 이것이 옳다고 그냥 받아들인 거 아닐까? 생각해봐.


나는 자기 개인 할 일, 발전하면서
일주 1번 /2주 1번(단, 일주1번은 연락 많이~)
만날때 한주 어땠는지 얘기하는게 좋은 것 같아.

풋풋하고 정열적인 연애도 좋다곤 생각해.
사바사니까.
그런데 연애로 인해서 내 앞길을 개척하는데 어렵다/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관계면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도 20대 끝이 다가오지만
썸. 연애만 생각할 수도 없고..

시시콜콜 20대 초처럼 ‘나 오늘~~했어 >< 너무 조아!’ 매일 이러긴 힘든 것 같아. (나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갔다고 일일이 다 말해야한다면 살짝 부담된달까... )

난 미래를 많이 준비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많아서 그런 것도 있어.

만약 안정적이 되면 일주 중 2번/3번 연락까지 오케이!! 내가 정말 상대를 신경 많이 써서인지 몰라도.. 그렇게 하는게 나에겐 맞는 연앤 것 같더라.

좋은 사람 그 중간에 만나면 좋고 고맙지만...
나와 초반부터 삐걱대고 싸우고 한다면 .. 그 상황은 슬프지만 멀어져 버리려고.

공부로 힘들때 누군가(이성과) 영화보고 맛있는 데 가고 정말 부러워 했었는데,,, 미래와 내 상황보면 꼭 필수적인 건가 싶기도 하더라.

(동성 내 친구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자주는 아니고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해도 좋은 그런 관계를 맺고 싶달까 /진짜 친구 얘기하는 거야)


어제 이성과 관계를 하루 내내 생각해보다가 감정적으로 올라왔다 내려왔다 하고, 오늘 아침에 이성적으로 곰곰히 생각할 기회가 생겨서 생각해보다.. 문뜩 생각이 나서 적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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