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지가 엄청 좋아할때만 애정표현 하는것 같더라...는 내 전남친 이야기
이또한 내 전남친 이야기...... ㅋㅋㅋㅋ
내가 회피형에 애정표현도 잘 못했었는데 두 개는 별개로 놓고 보는 것 같아! 애정표현 못 하는 이유는 그냥 진짜.. 낯간지러워서.. 말로 꺼내는 게 너무 쑥스러워ㅋㅋㅋㅠㅠ.. 물론 지금은 남자친구가 많이 참고 기다려줘서 애정표현 만렙🙆🏻♀️🙆🏻♀️
나도 표현하고싶은데 본드 칠한 것 마냥 입술이 안떨어지더라ㅋㅋㅋㅠㅠ.. 혹시 애인이 그런다면 너무 보채지말고 조금씩 표현할 수 있도록 기다려줘!! 내가 이런 걸 상대가 이해해주고 강요하지 않으니까 내 스스로도 그런걸 이겨냈던 것 같아! 어렵게 표현했을 때는 반응 뒤집어지게 해주기ㅋㅋㅋㅋ 담번에 쫌 더 잘하게 되는 계기가타 핵단순
내 애인은 애정표현도 적어져서 서운해... 분명 애교는 많은 편인데 이상하게 애정표현은 잘 안하더라... 예전에는 보고싶단 말도 잘 해줬는데 요즘에는 내가 해도 맞장구로도 안돌아오고ㅠㅠ 좋아한다고 말해주는거 까진 안바란다 정말.. 회피형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 갈등 생기면 자기 마음 혼자 정리될때까지 연락안하는 타입같긴 함ㅠ
나도 사랑받는 느낌이 거의 없다시피에 문제해결방식이 너무 달라서 내가 지치고 힘들었던 연애가 문득 생각이 났거든. 나라고 그냥 쑥 나오는 말아니고 노력해서 표현하는건데 + 기다릴만큼 기다리고 참았는데 상대로 부터 돌아오는게 없으니 자연스래 선이 그어지더라고...? 자기는 어떤 상태일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상대랑 중점을 찾길 바라
아나 갑자기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 생각. 사실 내가 19 되게 하고싶어 하거든. 내가 성욕이 많은편인진 모르겠으나... 지금 생각해보니까 이거 할때 애인의 입에서 나오는 '좋아'라는 말이 듣고싶어서도 하나의 요인인듯... 나 왜 눈물나니ㅠ 눈물훔치고 올게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