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쪽에 일하는 자기들 있어?
작년부터 취준 시작해서 자격증 대비해서 공부해봐도 흥미도 없고, 셤에서도 그저 그런 점수야.
토익도 따놓은 거 없구, 올해 컴활 2급만 있어.
무역과로 전문대 다녔을 땐 학점이 4.0정도였는데, 다른 학과로 4년제 편입하고 졸업하고 나서 다시 무역 준비했는데 영 안 풀리네..... 자신감도 많이 없구..
무역회사가 보수적인 분위기고, 업무가 정시에 딱 끊기지 않는다던데 직무도 적응 못하고 내 성과도 그저 그럴까봐 고민이 많이 돼. 나중에 이직하려면 언어스펙도 높고, 나이 제한도 있다고 하고.
게다가 공백기 1년이 마지노선이라 1달 이내에 취직해야 되거든...
무역 사무직vs일반 사무직 어느 곳이 합리적일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