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한 부모..
모성애가 없는 듯한 엄마와 집에도 잘 안 들어오시는 아빠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공감과 사랑을 못 받고 자랐어
그래서 절대 부모님처럼 되지 말아야지, 어릴 때 못 받은 사랑을 꼭 내 가정을 이루어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생각했는데, 점점 엄마 아빠의 모습 그리고 좋지않은 인품까지 닮아가는 내가 보여서 마음을 다 잡아도 계속 포기하게 된다
화목하지 않더라도 인품이 좋으셨다면 이렇게 안 힘들텐데
이런 나를 바꿀 수 있을 지도 잘 모르겠어서 자꾸 우울해지네..~~ 새벽 넋두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