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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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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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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생길때마다 가족들이 나한테 너무 의지해서 힘들다
엄마가 아빠랑 너무 안맞으셔서 편하게 의지하거나 상의할 사람이 나밖에 없는건 알겠는데 나도 시험 준비하고 있는 게 있어서 버겁네
얼마 전까지 미성년자였어서 더 그런가 집안 중대사가 내 결정에 이리저리 따르는 것도 부담스럽고 자꾸 순간순간 이건 아빠 역할이 아닌가 부정적인 감정 드는 것도 죄책감 들어
객관적으로 나 말고는 엄마가 의지할 곳이 없어서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가주가 된 후계자의 심정이 이런걸까
빨리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라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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