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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호두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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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썰이야!!

2층 집으로 숙소를 잡고 친구들이랑 각자 방 갖고 잠을 잤는데

새벽에 폰하다가 겨우 잠 들었는데 내 방에 누가 들어오는거야 슬리퍼 소리도 들었어 그래서 잠결에 ? 뭐지 누구지? 하고 마저 잠을 잤어!

근데 들어오는 소리는 들었는데 한참을 안나가는거야 그래서 ?? 왜 안나가지? 라는 생각에 실눈 뜨고 바라봤어

근데 침대 앞에 책상이 있었는데 거기 어떤 사람 형태가 우두커니 서 있는거야 그래서 뭐야 저기서 뭐해 (이때까지는 친군줄 알았어!) 이르고 다시 눈을 감으려는데 갑자기 눈은 감았지만 머리가 빨리 돌때 있잖아

같이 온 내 친구 중에는 머리가 저렇게 긴 애가 없고 책상에는 아무것도 없었어
그리고 뭣보다 우리 방에서 슬리퍼 안 신잖아...그럼 내가 들은 소리는 뭐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눈을 빡 떴어!!

그리고 책상을 봤는데 아무도 없더라..
그게 진짜 너무 수욱 하고 무서워서 방문 열고 다른 방 갈라는데 2층으로 갈 자신이 없는거야..ㅠㅠ 그래서 문 잠그고.. 잤어..

그러고 다음날 아침에 내가 친구들한테 차에서 말했다? 근데!! 2층에 자던 애 한명이 얼굴이 굳더니 나한테 인상착의를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머리길이랑 옷을 말해줬더니 자기도 그날 새벽에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깨서 봤더니 그 똑같은 인상착의를 입은 애가 책상 위에 있었다는거야 약간 비치된 책들 있잖아 그거 넘기고 있었대..

새벽에 둘이 같은 사람을 본거잖아 꿈일거라 생각했는데 꿈도 아니였고 그래서 아침에 같이 대화해보고 엄청 소름 돋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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