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무물이니까.. 조심스레 의견들 물어보자면,
최근에 남친 아버님께서 편찮으셔서 병원 검사받으셨는데 결과가 안 좋은가봐 ㅠㅠ 남친은 내 기분 배려해서 더 자세히 얘기는 안 하는 거 같고 나도 거기다 대고 꼬치꼬치 물어보기도 좀 글코..
암튼 남친 힘나게 해줄 수 있는 게 뭐 없을까 ?? 요즘 많이 우울해하고 스트레스 받아해서 ㅎㅎ 내가 곁에서 도움이 되고싶은데 그냥 ‘괜찮다, 오빠한텐 내가 있다’ 이런 말 해주는 거 밖에 생각이 안 나
어젠 남친이 회식하구 왔는데 울다가 잠들었어 ㅠ 만나면서 눈물 한 번 안 흘린 사람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