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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14

Q. 못생긴 남자한테 2주전 술자리서 반했고 아직도 생각남 성격이 좋았던 것도 전혀아님 오히려 말도 거의 없으시길래 내 옛날 모습 생각나서 말 몇 번 걸어준 정도임.. 그 얜 나보다 어리고 잘된다하더라도 군대 기다려야하고 그렇다고 해서 지금 날 좋아한다는 보장도 없고~ 잇팁이라 사회성 없는 잇티제는 다가가기도 어렵고,, 에휴 포기한다! ㅋㅋㅋㅋ 그래도 얼굴은 다시 보고 싶은데 하지말아야할 사랑은 깔끔히 포기하고 모임도 안가는 게 맞겠지? 얼굴 가물가물하지만 한번만 더 보고는싶고..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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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하지 말아야 할 사랑 같은 게 오딨지.. 불륜이면 맞지만 그게 아니잖아 군대 기다리는 거 힘든 거 팩트지만 다 기다리면 그게 돈독해지는 거 이길 거 없다고 봐 내 주위도 보면 벌써 세 커플이나 다 기다려서 여전히 만나고 있어 내 친구들은 100일 만나고 군대 기다린 게 더 길었고 50일에 군입대했던 애도 있었음....

    2024.04.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거 다 감안할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포기하는게 맞는거가타ㅏ

    2024.04.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못생기고 성격 안 좋은 남자.. 비추야 못생기면 꼴값하더라

    2024.04.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나는 그냥 보면서 사심 채울 거 같은데...그리고 사실 군대 문제는 부차적인 거고 그때 가서 헤어지면 되지않을까 싶네

    2024.04.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안 헤어질 수도 있고.. 암튼 그런 거 때문에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을 포기하지말란 말양 자깅

      2024.04.14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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