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몸이 아프다 힘들다 너무 바쁘다 라고 친구한테 이야기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집에서 먹고 노는 백수가 왜 아픔? 뭐가 힘듬? 백수가 뭐가 바쁨?" 이러는데 진짜 너무 얄밉고 짜증나;.. 말 끝마나 시작할 때 마다 백수백수 거리고...뭔가 백수는 힘들면도 안 되고 아프면도 안 되고 바쁘면도 안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더 기분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