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멀어지면 마움도 멀어진다 하잖아? 만약에 마음이 멀어진 상태에서 다시 거리가 가까워지면 마음도 가까워질까?
남자친구가 좀 많이 멀리 가게되었는데 남친이 무지 바빠서 연락도 자주 못 해.. 근데 이렇게 연락도 자주 못하고 얼굴도 못보니까 뭔가 그냥 서운해지고 마음이 멀어진?느낌이야.. 헤어지고 싶진 않지만 이런 걸로 고민하고 불안해지는 내가 너무 싫어져.. 나 혼자 고민하고 불안해 하는 것도 너무 지치고.. 근데 헤어지고 싶진 않아.. 얼굴보고 만나게 되면 다시 좋아질 것 같고 다 해결될 것 같은데.. 모르겠어.. 너무 복잡하고... 괜히 잘못도 없는 남친한테 서운하고 짜증나다가도 내가 왜 남친한테 화를 내고 있지? 얜 잘못한 것도 없는데..를 반복하니 너무 지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