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에 회의감 들어 하..
쌍둥이가 있는데 걔는 원래 말라에 가슴도 꽉찬 c컵이고
난 원래 통통 퉁퉁 이랬다가 이번에 약먹고
10키로 뺐더니 가슴도 걔보다 작아짐..
5키로 더 빼야하는데..
난 진짜 내 몸에 맘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어
엉덩이도 한선염 때문에 흉터랑 착색도 많고
소중이도 갓난애기 때 수술해서 못난 흉터가 대놓고 있고
가슴도 새가슴이라 옆에서 봐도 하나도 안 이쁘고
왜 이렇게 태어난거야
갑자기 우울해지면서 이것저것 불만들이 터져나온다
정말 대가리가 터질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