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나 생각보다 되게 이상형 확고한 것 같아... 연애 경험 진짜 거의? 없는데.... 눈이 너무 높은 걸까? 싶어서 적어 봐...

1. 회피형 싫음. 연락 잘 되고 갈등 있으면 그래도 적극적으로 풀려고 하는 사람이 좋음
2. 취미나 관심사가 많은 사람... 뭐 몰두하는 것도 없고 관심사도 그냥저냥이고(게임, 스포츠 이런 것만 좋아하는 사람) 알아갈 의지도 없는 사람 보면 좀 팍 식음....이게 진짜 좀 강해
3. 센스 있는 사람 나 좋아하는 거 기억해놨다가 해주고 좀 세세한 거 챙겨주고? 그런 사람 아니면 기본 예의범절이 좋거나... 허세 떨고 거짓말 잘 치고 입이 가볍거나 이런 사람 너무 싫음
4. 흡연자거나 술을 너무 자주 마심 혹은 술자리를 많이 가지는 사람... 이건 내가 술자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럴수도
5. 삶에 대한 진지한 대화, 지적인 대화 통하는 사람

외적인 건 별로 그렇게 따지진 않음...키도 그렇게 안 따져 내가 키 150대라.... 내가 누굴 많이 만나본 건 아닌데 이상형이 이렇게 확고하면 눈이 높은 걸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