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가 주변 보면 이상하게 인생 잘 풀리는 것 같은 사람 있지 않아?? 물론 노력을 해겠지만, 정말 남들이 봤을 때 그냥 순탄하게 사는 것 같은 사람…
괜찮은 부모 만나서 괜찮은 아파트 살고, 체형은 그냥 마른 체형이라 다이어트 신경 안쓰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지 시험 보면 거의 다 붙고, 본인이 버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원하는 학원이랑 옷, 핸드폰 족족 바뀌고 직장도 금방 좋은 직장 얻고
그냥 본인이 노력해서 열심히 사는 거겠지만, 항상 내 뜻대로 안되는 내 삶이 좀 초라해보여서 자격지심 느껴져. 어렸을 때부터 욕먹고 살고, 부모님 둘 다 아프시고 한 분은 돌아가셨고, 돈 때문에 하고싶었던 일들 다 못하고 기초수급자 달고있는데, 언젠가는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 아직 대학생 신분인데 그냥 착잡해
친척들도 나보고 왜 공부하냐고, 돈이나 벌지 이딴 말 하는데 진짜 우울해져
말할 곳이 없어서 그냥 여기다 신세한탄 좀 해봤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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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부모복 타고 난 사람들 보면 나도 한없이 부럽더라. 나도 그리 순탄치 않는 삶이여서 그런가 부러워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도 나도 모르게 그렇게 돼.
2023.09.19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 1
언젠간 나도 지금보다 좀더 나아지겠지 그런 생각 가지고 살아 나는. 그래두 나보다 더어 못한 사람들도 있으니 난 그래도 낫구나 하는 생각 하면서. 힘내 자기야.
2023.09.19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1
그리고 힘들거나 막 이것저것 말하고 싶어질땐 언제든 글써!!! 괜시리 담아두지 말고. 자기 글 잘 읽어줄께.
2023.09.19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그런줄 알았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있더라고.. 그 사람도 실패가 많았지만 티를 안낸 것 뿐이었고, 가족관계도 좋아보였는데 음.. 드라마같더라고.. 돈도 꽤 있었는데 자신이 노력해서 장교로 간 군대에서 모아둔 돈들이었고. 내가 되고싶은 마른 몸이었는데 그것도 노력해서 10키로 이상 뺀거더라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있던 것 뿐이었다는걸 알고나서는 그냥 나만 자책하게 되더라. 속사정도 모르고 질투하고 부러워했다고.. 그러고나서 나도 노력하게 되더라고. 원래 대학생때 진로에 대한 고민도 인생에 대한 고민도 많아지는 시기야. 너무 자책하지 말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으니까 언젠간 보상받지 않을까? 자기도 자기만의 길이 언젠간 보일거야. 지금은 그 준비단계라고 생각하자. 어때?
2023.09.19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그들도 나름대로 고민, 문제가 있을꺼야.. 살아보니까 근심걱정 없는 사람은 없더라 ..!! 다 해결되고 겉에서 보니까 탄탄대로인것 처럼 보일뿐이야~~ 자기도 ㅈ금 힘들겠지만 언젠가는 힘이 조금 덜 드는때가 올꺼야! 인생은 정말 버티는 거야.. 화이팅!!
2023.09.19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그래서 다른 세상 사람이라 생각하고 지내는 중
2023.09.19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