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에서 주 1회 만나서 얘기하다가, 좋아하는 게 같아서 친해지면 같이 하자고 (아마도 다 같이) 제안함.
또, 한 사람이 특이한 성씨를 가지고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스트리머와 성이 같다고 하니, 누군지 궁금해함. 그래서 "비밀이다, 그 성씨 가진 스트리머를 싹 다 찾아보시지"라고 농담하자 웃으면서 되게 궁금해하는 반응을 보임.
그리고 주말에 뭐 하냐고 물어봐서 "하던 게 있었는데 끝나서 이제는 없다"고 하니, "하던 게 뭐냐"고 다시 질문함. "그런 게 있다"고만 답하자 궁금해하면서 "비밀이 참 많으시다, 다음에 만나면 알려달라"고 함.
이런 반응이 원래 일반적인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