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모쏠인데 어떻게 대쉬하면 좋을지 조언 좀 해주라.
졸작하면서 알게 되었고 끝날 때 즈음에 반해가지구 뭔가 하지를 못했어.
그 이후로 뭐 같은 자격증 준비하는 중이라 간간이 연락은 했지만 뭔가 필요한것들만 얘기했고 그나마 내가 상대의 이야기를 물으면 진짜 딱 물어본 것만큼의 것만 얘기해주는데다 뭔가 맨날 똑같은 일상이라 대화를 이어나가기가 그래.
그렇다고 밥먹자고 하기에는 시간표가 안맞아서 내가 학교 가는 날은 걔가 수업이 없어. 심지우 걔가 수업있는 날은 수업 사이에 시간이 많이 없어서 뭔가 느긋하게 밥을 먹지도 못하겠더라고.
이렇게 쓰고보니 진짜 답없어 보이는거 알지만 어떻게 대쉬할 방법 없을까..? 내가 모쏠이라 이런 경험이 전무해서 많이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조언 좀 구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