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 나는 좀 여성인권관련/정치 관련해서 좀 예민한 얘기를 할까해..그래서 이 주제에 대해서 알고싶지않으면 패스해줘.
인하대 성폭력살인사건을 보고 잠이 안오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껴. 그 와중에 여성부 장관이 <안전>의 문제고 여성혐오의 문제가 아니라해서 더 개빡치고...
나도 내일만 집중하고 싶고 여기에 에너지 쓰고싶지않아. 하지만 난 피해자가 나같고 내 동생같아서 너무 화가나고... 너무나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니깐.
내가 살인당하면 여성혐오범죄아니라고 여성부장관이 못벅는 거 생각하니 ㅈㄱ같네 . 후....
다들 이 분노를 어떻게 관리하며 사는거야?팀좀 부탁해 ㅠㅠ나 승진하려면 집중해야하거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