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째 우울했다가 행복했다가 상태를 반복해
엄청 심하게 우울한 것도 아니라서 그냥 가볍게 죽고 싶다거나 무기력하고 사람 만나는 게 힘들 뿐인데
우울할 때가 끝나면 내가 왜 그랬지 잘 기억도 안 나고 한심해
애매해서 계속 방치 중이야...
기분부전장애일 수도 있지 않을까 내 친구도 몇년동안 얕은 우울상태 유지하다가 보니까 기분부전장애라 그래서,, 아님 말구,,
오 이런 것도 있구나... 그동안 우울증도 아니고 뭣도 아니었고 뭔가 흔한 질환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거 같네 알려줘서 정말 고마워😢
우웅 검사 받아보구 상담도 해봐! 행복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