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몇달 지난 이야기긴 한데 궁금해서 ㅎㅎ
대학교 동아리 후배는 20살이었고 나는 나이 좀 많은 졸업반 선배 누나야.
내가 얘한테 피아노를 알려줬어서 자연스럽게 손 닿고 내 손목 고정되는거 만져보라 해서 그냥 그런 걍 공적인 스킨쉽? 정도만 했는데
얘 아래 거기가 엄청 부풀어있던데 왜 그런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손 닿아서 그런건가...?
아니면 약간의 썸이 있긴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이런거 하나도 몰라서 나도 그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서 당황파티였엌ㅋㅋㅋㅋㅋ ㅠㅠㅠ
어려서 사소한 접촉에도 흥분되나보다
대처랄 게 있나 그냥 흐린 눈해야지 뭐ㅋㅋㅌ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그 때 너무 민망해서 혼자 뻘쭘해졌엌ㅋㅋㅋㅋㅋ 담부턴 걍 모른척해야겠다 ㅎㅎ 나도 어려서 그런갑다 하고 넘겼었어 ㅋㅋㅋ 고마워~~
그냥 할 수 있는 상황만 되도 그런 것 같은데
아 진짜? 혈기왕성한 시기여서 그런건가...
남자들은 좋아하는 사람한테 전화만 와도 그런다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