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 전에 서로 좋아는 했지만 썸만 타고 결국 연애까진 안 이어진 남자애 있는데 최근에 이태원클럽에서 마주침..ㅋㅋ누가 나 치길래 봤는데 구썸남…@-@ 난 올만에 이태원 간건데 어케 그날 거기서 딱 마주치지(의미부여ㅈㅅ)
내가 장난식으로 ‘야 니가 나 깠자나~~’ 드립치고 걘 나보고 힘들었다면서 ‘너 이후로 내가 여자보는 눈이 높아졌다’ 이러는데 기분 묘해짐 무슨 의미~?ㅎ
참 신기한게 걔랑 막 나쁘게 정리한게 아니어서 그런지 몇년 만에 봤어도 어제도 본 것 같고 감정이 막 올라오더라? 싱기해 나 외로운 건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