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사촌동생이 갑자기 전화와서 고민있담서 고민을 털어놓다가 갑자기 주제가 바뀌면서 사실 자기는 추석이나 설날 때 언니들한테 놀러가기가 무서웠다고 남자친구 회사 학교 얘기물어보면 다른 친척들보다 잘 하는 게 없는 거 같아서 근황얘기하는게 무서웠다고 그래서 언니들 만나기가 좀 그랬다고 하면 기분 어때?? 안쓰러워 아님 내가 얘릉 불편하게 했나 라고 생각들어?? 며칠전에 사촌언니한테 다른 고민 털다가 이렇게 말 하게 되었는데 언니가 날 뭐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어 ㅠㅠ 각자 다들 사촌동생이 자기한테 이런 얘기 했다면 무슨 샌각드는지 알려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