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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밀조밀 히피2022.10.12

며칠전 사촌동생이 갑자기 전화와서 고민있담서 고민을 털어놓다가 갑자기 주제가 바뀌면서 사실 자기는 추석이나 설날 때 언니들한테 놀러가기가 무서웠다고 남자친구 회사 학교 얘기물어보면 다른 친척들보다 잘 하는 게 없는 거 같아서 근황얘기하는게 무서웠다고 그래서 언니들 만나기가 좀 그랬다고 하면 기분 어때?? 안쓰러워 아님 내가 얘릉 불편하게 했나 라고 생각들어?? 며칠전에 사촌언니한테 다른 고민 털다가 이렇게 말 하게 되었는데 언니가 날 뭐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어 ㅠㅠ 각자 다들 사촌동생이 자기한테 이런 얘기 했다면 무슨 샌각드는지 알려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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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애기가 많이 힘들었구나.. 주눅이 잔뜩 들어서 안쓰러워. 그동안 불편한 얘기를 많이 물어봤었나 다음부터는 조심해야지. 고민얘기 듣는 거부터 우리동생 많이 힘들구나ㅠㅠ 했을 것 같아.

    2022.10.1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내가 사촌동생의 입장인데 제일 어리거든 가족중에 애인 얘기는 뭐 절대 안하긴 하지만 나빼고 전체 다 대기업 다니거나 법조인이고 sky대 교수님이거나 그래.... 나만 혼자 예체능이야. 그래도 나또한 노력해서 좋은 학교 나오고 잘 지내고는 있지만 가족모임을 하게된다 하면 숨막히더라고 ㅠㅠ 어릴땐 몰랐는데 대학도 졸업하고 성인되니까 진짜 아무말도 안시켰는데도 그 공기가 부담스럽고 뭔가 그들만의 세상에 낀 외톨이 같은 느낌이 들더라....

    2022.10.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냥 나로써는 최대한 안만나고, 행사나 전시하는데 원래는 초대 가끔 드렸는데 앞으로는 안드리려고 스스로 쌓아둔 자존감과 멘탈이 너무 간접적이지만 바스라져서 .... 그렇다고 이걸 말하기도 안친해서. 그나마 자기는 그래도 사촌동생 입장에서는 편하다 느끼나보다 고민 얘기 하는거 보니. 내가봤을땐 다른 사람이 그 동생한테 뭔가 예민할법한 질문하면 자연스럽게 쳐내주거나 하면 좋을것 같아

      2022.10.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오 이 귀여운 자식 나 의지하나? 기분 젛네 귀여워 그럼 둘이 만나도 되는데 불편한가? -이 생각 할 듯

    2022.10.16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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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어.. 내가 사촌동생(이모딸)한테 좀 19금 얘기를 했어 우리둘이는 어릴때부터 자매처럼 친했다가 성인 되어서 나는 대학을 우리학교 오고 걔는 전문대 가면서 조금 멀어짐(걔가 자격지심 생겨서) 근데 내가 먼저 자초해서 얘기한게 아니라... 걔가 만날때마다 하도 내 성생활을 물어보고 캐묻고 하니까 까발렸어 여기에 ㅇㄴㅇ같은것도 얘기함..<<이게 너무 후회돼 근데 엄마는 엄청 보수적이시고 ㅇㄴㅇ 이런얘기 이모딸 사촌동생한테 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해버려서 엄마한테 죄책감 들어서 엄마가 사촌동생 얘기만 하면 마음이 뜨악하면서 불편하고 힘들어 근데 나 편하자고 엄마 속썩이는 말(사실 나 사촌동생한테 이 얘기까지 했어) 을 하기는 웃기잖아 어떻게 하지...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다른 사람한테 얘기할때 과장해서 얘기하는걸까요? 사건 시작을 해보면 저는 운동하는 사람이라 언니들 빨래를 가져다 주는데 오늘 어떤 언니가 신었던 종아리 아대가 한쪽이 안온거에오.. 세탁소에서..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여기에 없다고만 해서 일단 있는 빨래만 가져다 주고 제가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언니 오늘 혹시 종아리 아대 한쪽만 신으셨어요?라고 물었고 언니는 아니 ? 라고 했어요 그래서 아 그 종아리 아대가 한쪽이 없어서 세탁소에 전화 해봤는데 없다고해서 라고 까지 얘기 했는디 언니가 말 끊고 근데 그걸 왜 나한테 말해?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네? 아아.. 일단 말씀 드리는거에요.. 라고 했어요 이때 사실 제가 찾아서 가져다 드리겠다고 해야하는데 그 말은 못했어요 근데 언니거 그냥 바닥에 두고 가라는거에요 그래서 두고 왔는데 어떤 언니가 방으로 찾아와서 아까 너가 저 언니한테 없어요 라고 개념없이 얘기를 했다는거에요 그 언니가 나이가 좀 있고 제가 미쳤다고 나이 많은 언니한테 없어요 무턱대고 말할 사람이 아니라는건 제 주변 애들도 알아요 근데 언니가 저같은 사람 처음본다고 이제 자기 빨래 건들지말라는데 이제 내일 되면 어제 있던 일 다른 언니한테 얘기하고 다닐텐데 저는 안 그랬는데 이렇게 과장해서 얘기를 많이 해요 언니들이 이거 때문에 혼나고 욕 먹고 미칠거 같아요 어떻게 대처 하고 생각해야할까요..자기들 내가 고민이 있오... 나랑 어렸을 때 부터 잘 지내오고 지금도 같이 룸메로 살면서 같이 잘 지내는 친동생같은 동생이 있어. 서로 여자형제가 없었어서 언니가되어주고 여동생이 되어주면서 가족보다 더 끈끈하다고 생각했었어 근데 이 동생의 남자친구가 내 친구인데, 둘이 만나게 된 뒤로는 나도 딱히 할 말도 없어서 연락도 안하고 지내다가 나랑 내 남친이랑 동생이랑 동생남친이랑 넷이서 만나서 논 적도 있고 그랬지 불과 어제 일인데, 내가 이 동생이랑 내 친구랑 같이 셋이서 한집에 살고 있는데 어제 내 친구랑 술 마시고 있는데 동생이랑 동생 남자친구가 근처라고 해서 인사할겸 같이 집에 들어갈겸 합류 하게 됐거든? 그래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하하호호 재밌게 잘 놀았지 근데 오늘 갑자기 그 동생이 나한테 그러는거야 '언니 근데 나 어제 좀 기분나쁜거 있었는데, 내가 말을 해야지 속이 시원 할것 같아' 라면서 말하기를- '어제 언니하고 언니친구하고 마주보고 있어서 내가 언니친구옆에 앉고 남친이 언니(나)옆에 앉았잖아? 근데 나는 언니가 내 남친이랑 말하면서 자꾸 손으로 건드리는거 보면서 너무 놀랐어. 나는 내 사람은, 특히 언니는 절대로 그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언ㄴ가 그래서 너무 놀랐어.' 라는거야. 나는 전혀 의도하지 않았고 동생이 말하니까 그랬던게 생각났어. 그래서 당황해서, '아 나는 내가 걔를 건드린지도 몰랐네, 기분 나빴구나. 그래그래 다음에는 안그러도록 조심할게.' 라고 이야기 하고 나는 끝날줄 알았다? 근데 거기서 마무리를 안짓고 계속 말하기를, '언니 나는 내 친구가(유부남이랑 바람폈던 이력이 있는 친구야) 그러는거 봤을때도 그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언니가 그러는거 보니까 나는 너무 이해가 안되고 왜그러지 싶고 기분이 나빴어. 언니는 원래 그래? 다른 남자들한테도 그래?' 라고 물어보더라? 이쯤 되니까 나도 기분이 좀 상하더라구.. 불륜했던 친구 얘기를 말하면서 나도 꼭 그런사람처럼 보였다는 듯이 말하니까 당황스럽더라.. 그래서 내가 '아니 나는 상대를 딱히 이성으로 보이지 않아서 무의식 중에 편한 경우에만 나오는 행동이었던 것 같아. 근데 당사자의 여자친구가 기분이 나쁘다는데, 그럴 수 있지. 내가 조심할게.' 라고 내 입장을 이야기 하고 다시 마무리 지으려고 했어. 근데 동생이 '아니 나는 이성으로 보인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성별이 다른 사람한테 언니는 그런 행동을 한다는 거잖아? 나는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해. 왜 그렇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라면서 자꾸 같은 말을 반복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알겠어, ㅇㅇ이(친구) 한테는 안할게. 미안해-' 라고 했어. 근데 동생이 또 '아니 근데 그건 좀 과했어! 그건 너무 과했잖아-' 이러길래 내가 순간 너무 짜증이 나서, '알겠어- 알겠다고, ㅇㅇ아. 안할게, 안해. 알겠지?' 이랬는데 동생이 응 알겠어.. 하고 끝나기는 했거든? 그래 기분 나쁠 수는 있어. 근데 나는 솔직히 동생의 남자친구면 가족이라고 생각되고 그래서 편하니까 나왔단 행동이었던것 같은데, 거기다가 손등으로 어깨 살짝 톡톡 한게 다였어. 근데 그걸 가지고 본인이 본인 입으로 '언니는 내 가족이니까, 가족이라서' 하던 애가 나를 못할짓을 한 사람처럼 말하니까 너무 서운하고 화가나더라...? 내가 진짜 친언니였으면 그렇게 말했을까 싶기도 하고... 나 정말 많이 잘못한걸까...? 좀 많이 속상해서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긴 글 읽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 옛날 팬덤 팬들 다 무서웠구나ㅎㄷㄷ 나 아는 선생님 사촌 남동생이 베이비 복스 팬이었는데 그중에서 이희진.간미연을 좋아했었대 그때 같은 학원반 여학생들 몇명이 HOT팬 이었는데 좀 노는 학생들이었대 사촌동생분 한테 가서 야 너가 좋아하는 미모담당이랑 우리 희준오빠랑 몰래 비밀연애 한다고 하더라? 그 비밀연애 하는거에 기분 나쁘다고 사촌동생분 가방 뒤져서 씨디만 꺼낸 다음에 발로 다 밟아서 씨디를 아예 못쓰게 만들었대 그래서 사촌 남동생분 얼른 옆동네 학원으로 옮겼다고 하더라구 진짜 지금 이런 일 생기면은 바로 제보하고 고소장 넘겼을듯ㅎㄷㄷ와 나 바이인데 엄마아빠한테 방금 감동 받았어... 아무래도 애인이 여자친구일 땐 부모님께 연애한다고 말하기가 좀 그래서 여동생한테만 얘기하거든? 어쩌다 연애 얘기 나와서 내 얘기까지 하게 되었는데 엄마도 아빠도 당연히 남자친구일 거라고 생각하시고 물어보는 게 아니라 먼저 여자야 남자야 물어보시더라 이게 뭐라고 감동이다,,,ㅠㅠ 여자라고 해도 그냥 평범하게 어떻게 만났는지 만난지는 얼마나 됐는지 이런 거만 물어보시구 다른 말 안 해주시는 게 넘 고맙다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