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에 헤어졌는데 전에도 한번 헤어진적 있었고 헤어질뻔 했고 헤어지자는거 내가 붙잡았고 매번 걔가 헤어지자 했는데 항상 3일 내로 걔가 다시 만나자거나 계속 만나자고 했어
이번엔 시간 갖고 정리 한 후에 헤어졌거든?
지인통해 들었는데 걔가 내가 자기 맞춰주는것도 알고 본인이 예민한것도 아는데 너무 지치고 안맞고
그걸 맞춰갈만큼 자기가 날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고했대
사소한걸로 엄청 자주 싸웠거든
그러면서 또 서로 울고불고 엄청 미안해하고 그랬어
이번엔 나도 시간 갖고 헤어지니까 덜 힘든건 맞는데 걔도 너무 밝게 지내더라
나는 솔직히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긴해
내가 당장 막 뭘 하진 않을껀데 얘가 후폭풍?
그런거 막 나중가서 후회할까 나를 그리워하긴할까 싶긴해
나는 얘가 내 첫사랑이고 처음인게 너무 많았어 내가 얘를 정말 좋아하게 되어서 얘가 싸울때 막말해도 날 소중하게 안 대해도 기다리고 이해한다하고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했었어 얘도 그걸 알고있고
나는 그래서 얘가 나중에라도 나한테 다시 연락했으면 잡았으면 좋겠어 너무 이기적인거 아는데 얘가 그런감정조차 안 느끼면 내가 억울하기까지 할 거 같아
내가 얘를 앞으로 안 마주칠수가 없는 상황이기도 해 볼때마다 별 생각이 안 들어
걔도 그렇다고 들었어
이러는데 다시 만날수 있을까
건강하지않은 연애라는걸 알고있긴했어 나도
그냥 다시 만나는게 아니여도 못한 얘기가 너무 많은데 언제 한번 다시 얘기할 기회가 올까
전처럼 막 울고 밥도 못먹고 이럴정도로 힘든건 아니야 겉으론 티가 안 나지만 걔 생각 할 때마다 맘이 아파
지금 너무 복잡하고 싱숭생숭해
자기들 경험이나 의견이나 조언? 얘기 듣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