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며칠전에 정신과 갔는데 예약만 잡으면 일이 생겨서 다 취소하고 몇 달만에 간거라 선생님한테 안 온 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얘기했단 말이야? 근데 선생님이 들으시더니 좋은 일은 없었다고 보면 되는거겠네요? 이러시는거야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순간 당황해서 …그쵸? 이러고ㅋㅋㅋㅋ 만약에 무례한 선생님이었으면 기분이 엄청 나빴을텐데 이 선생님은 정말 그냥 사실관계만 집으시는 분이라 기분도 안 나빴고 그냥 웃겼어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