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에 남친이 운전하다 갑자기 끼어든 택시한테 화나서 클락션을 좀 길게눌렀거든? 근데 또 택시아저씨가 창문 내리고 우리한테 화내면서 뭐라해서 남친도 아저씨한테 운전 똑바로 하시라고 뭐라 하고 갔는데...
나는 애초에 이렇게 굳이 넘겨도 될 일로 트러블 만들고 중간에서 불편한 분위기가 되는게 넘 싫은데 남친한테 말은 못했어ㅠ 혹시 다음에라도 또 그러면 꼭 말하려고...!
평소에는 전혀 속 안썩이는데 운전할때 유난히 저렇게 위험하게 운전하는사람한테 더더 예민해서 좀 불편할때가 있네,,,, 그냥 그자리에서 말 안한게 괜히 답답해서 써봤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