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 내 취미고 도파민이였는데
아프고나서 그걸 못하게 되었어
그러다보니 삶이 무료하다..
음식이 노력없이 주는 빠른 쾌감이 좋았는데..ㅠ
다른 취미 찾기엔 시간도 돈도 체력도 없네..
다들 원래 이렇게 살아가??
내가 그냥 도파민 중독이였나???
그냥 다 재미없다ㅠㅠ
글루텐프리같은 것도 못 먹어??
오....글루텐프리가 있는거 처음 알았네 알려줘서 고마워!
내가 먹어봣을 때 맛은 거의 비슷하더라 한번 먹어봐 아픈 것도 꼭 좋아졋으면 좋겟다
헝ㅠㅠ 나도 한창 몸 안 좋을때 이게 너무 서러웠어서 자기 맘이 어떨지 공감가ㅠㅠ 먹는거만큼 보상이 없는데 그치..
내 경우가 좀 유별난가 했는데 이야기들으니까 위로가 된다ㅠㅠ 공감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