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홀수로 친구들하고다니면...

Question

맨날 홀수로 친구들하고다니면 소외되는건 꼭 나인거같아... 처음에는 그냥 안맞아서 그런거지라고 생각했는데 매번이러니까 이제 나한테 문제가 있는건아닐까라고 생각하게되더라ㅠㅠ 내가 내향적인 성격이어서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리거든. 다른사람들도 이런경험 있어?

Accepted Answer

나는 홀수를 자처해! 친구들 배려 차원에서. 그러면 보통 다들 고마워서 더 챙겨주려 하더라궁

Answer

ㅜㅜ나만 그런게 아니구낭.. 난 그래서 홀수 별로 안좋아해… 뭔가 나머지 애들끼리 얘기하는 것보고 소외된 기분이고중간에 끼는거 어렵드라… 그래서 이야기 듣고만 있거나 계속 뭐 먹고 있어..ㅋㅋ

Answer

나를 자책할 필욘 없어 나랑 잘 맞는 성향의 친구들 만나면 되지 너무 내가 문제인가? 파고들지말자

Answer

나도 이래서 홀수가 싫더라...그래도 나는 친구들이랑 서로 돌아가면서 남는 숫자 담당하기는 하는데...이건 친구들도 자기를 신경써줘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해

Answer

난 그래서 일부러 내가 좀 물러나 상처 받지 않으려고 한 행동인데 나이 먹고 보니까 그걸 받아 주고 챙겨 주는 친구들이 남더라구 ㅋㅋㅋㅋ 서로 한 명씩 쉬고 싶을 때 쉬면 둘이 놀고 셋이서도 잘 노는 그런 친구들이 생겨 마음 편하게 가져 자기 잘못 아니니까!

Answer

나도 그래 ㅋㅋㅋ나도 일부러 홀수 자처하거나 그래 테이블에서 끝자리앉거나 좁은길 걸을때 앞으로 빠지거나..근데 나는 잠깐이라도 한명이 소외되거나 그러면 온 신경이 거기 가있고 그거 해소하려고 말걸거나 위치바꾸는데 반대상황에서는 나 별로 신경안써주는거 같아서 상처받은적 잇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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