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술 조절 못해서 필름 끊기고 좀 진상짓을 하는 나에게 제발 따끔한 한마디... 아니 여러마디도 좋아.. 제발 해줘..
지금 술 조절하기로 마음먹어서 좀 혼나면 더 굳게 다짐할 수 있을 거 같아 부탁할게
혹시 몇살이야?
이제 22살 됐어.. 원래는 술 마셔도 실수 안 하다가 최근에 해가지고 좀 고쳐야겠다고 마음 먹었어...
나는 후회 계속 하다보니까 덜 먹게되더라... 후회가 계속 쌓이다보면 자동으로 안먹게 될거야
나 엄청 심한 실수해서 1년끊음..그 전까진 자기처럼 맨날 생각만하고 결국 조절 못함. 존나 쪽팔리고 깨달아야해...
그때 기억이 나 자신이 너무 수치스럽고, 살면서 경찰차 탄것도 처음이고, 1년끊었다가 다시 먹게됐는데 알딸딸해지면서부터는 허리 펴고 정신차리게돼. 필름끊긴적 없어 그 후로!
이게 술을 섞어마시면 더 훅가 예를들면 1차엔 소주먹었는데 2차가서 막걸리 먹는다던지. 불편하더라도 한 종류만 ! 예를들면 한번 맥주로 시작했으면 끝까지 맥주만! 그리규 자기한테 안맞는 술을 알아내는것도 중요해ㅜ 유독 와인만 먹으면 훅 간다던지? 술은 많이마시는게 잘 먹는게아니고, 멀쩡한 상태로 기억 다 나는게 잘 먹는거더라고..ㅎ
길거리에서 바지벗고 돌아다니고 식당에서 너무 민폐부려서 경찰차 타는 경험하기전에 얼른 술조절하길 바랄껭ㅎㅎ 따끔한 한마디보단 충고 비스므리인데 조절되게 도와주는 친구랑 먹는것도 괜찮아~나 맨날 필름 끊기는 지인이 있는데 그만 먹으라고 말리고 병 뺏어서 소주잔에 계속 물만 따라주거든ㅋㅋ
세게 말해도 되나...? 자기 주량 넘어서까지 마시고 자제 못 하고 진상짓 하는 사람들 진짜 한심해보여... 보고 있으면 어우 왜 저래 하는 반응이 절로 나와ㅠㅠ 자기가 주사 안 좋은 거 아는데도 반복한다? 더 싫어... 제발 적당히 좀 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