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프리랜서 남친... 솔직히 좀 한심해
맨날 새벽 4~5시에 자서 낮 1시쯤 일어나는데 자기도 일찍 자고싶다면서 노력한대.

근데 그 노력이 전날보다 5분 10분씩 일찍 자는건데 결국 어느날 보면 원점으로 돌아가있고 속터져진짜;;

남친이 뭐 사업을 하거나 비전이 있는거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라서 좀 한심해보이는거같아... (공부는 잘해서 좋은 대학 나왔는데 비전이나 연봉상승이 거의 없는 알바같은 직업을 4년째 하고있어. 그것도 생각없어보여서 속터지고...자기가 빚지고 산 부동산이 많이 올라서 그거만 믿고있는거 같던데 그 부동산도 예전에 엄마가 시켜서 아무것도 모르고 산거.... 그것마저도 짜쳐)

그냥 회사생활이나 힘든일은 하기싫고, 그렇다고 뜻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성향차이라고 생각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