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하고 싶다던 남친이 요새는 관계에 별로 적극적이지 않아. 이제 30살 됐는데 욕구가 식은 건가? 나도 같은 나이인데… 난 남자친구가 사실 처음이거든. 그리고 난 더 많이 하고 싶고. 나만 하고 싶나, 해서 상처받고 내가 성적으로 매력이 떨어졌나 자존감도 떨어져. 이걸 얘기하자나 자존심이 있어서 못하겠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관계말고 다른 것들은 다 똑같아 여전히 다정하고 잘해줘
30대 아녀두 사귄 일수가 많아질수록 관계횟수가 점점 줄긴하도라구..
자기가 좀 마음고생 했을 것 같아 😢 연인사이에 이런 주제의 고민은 함께 이야기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홀로 고민하며 상처받고 심지어 자존감이 떨어진다면 더더욱 그 고민을 혼자 하지마. 자기도 충분히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질문을 던지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때론 그 용기가 자기에게 맞는 답을 가져올 수도 있으니까. 힘내 자기!